○지금부터 제264회   의성군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시어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이어서 애국가 제창을 하겠습니다.
  애국가는 코로나 예방을 위해 직접 부르지 않고 반주로 대체하겠습니다.
    (애국가 연주)
  다음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김광호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다음은 안국현   부군수님께서 인사말씀을 하시겠습니다.

○부군수 안국현   안녕하십니까? 부군수 안국현입니다. 
  먼저 존경하는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께 양해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는 김주수 군수님께서 참석하셔서 축하를 드려야 합니다만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국외연수 참석으로 부득이 제가 대신해서 인사말씀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거듭 양해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김광호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제264회 의성군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우리를 억누르던 코로나19 위기에서 차츰 벗어나 일상으로 회복되고 있습니다만 작년부터 이어진 쌀값과 소값 하락, 봄철 이상저온 등으로 여전히 지역 경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다행히 지난 제263회 임시회에서 의결해 주신
48억 원의 민생안정자금이 지급되어 소상공인과 농민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과 지역경제에 단비가 되고 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올해에도 군민들의 참여와 의원님들의 협조 덕분에 주요 현안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으며 각 분야에서 계획했던 시책들이 하나하나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미래먹거리를 위한 신성장 산업으로 지난 3월 개관한 세포배양산업 지원센터와 함께 바이오밸리 산업단지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4년간의 이웃사촌 시범마을의 성과를 바탕으로 청년정책을 군 전역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청년발전기금 조성을 시작하는 등 청년이 찾아와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더욱 공고히 다지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의성의 전통 기간산업인 농업의 혁신성장을 위해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과 유기농 복합서비스 지원단지를 조성하여 농업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습니다.
  지난 3월 개관한 봉양온누리터는 지역주민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으며 의성·다인·금성 온누리터와 안계 행복플랫폼도 계획대로 준공하여 수준 높은 공공서비스와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관광자원과 인프라는 지역의 숨은 경쟁력입니다.
  국가지질공원 인증과 전통수리시설의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추진, 성냥공장 문화재생사업과 공공유스호스텔 건립으로 우리 지역의 관광경쟁력을 한층 높혀 나가고 지난 3월 창단한 의성군청 컬링팀은 씨름과 함께 지역특화 스포츠로 자리잡도록 적극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김광호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오늘부터 열리는 제264회 의성군의회 제1차 정례회는 지난 일 년간의 군정추진실적을 보고받고 군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계획되어 있습니다.
  면밀히 살펴보시고 업무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미흡한 부분은 건전한 비판과 함께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해 주시고 군정발전에 기여한 성과에 대해서는 따뜻한 격려의 말씀도 부탁드립니다.
  아무쪼록 우리 군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전 공직자와 더불어 전력을 다할 것임을 약속드리며 의원님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일찍 찾아온 더위에 5만 군민과 의원님들의 건강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으로 제264회   의성군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11시14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