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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의회 회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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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6회의성군의회(임시회)

총무위원회회의록

제2호

의성군의회사무과


일  시  2022년 7월 27일(수)  10시00분

장  소  총무위원회회의실


  1. 의사일정
  2.  1.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청취의 건

  1. 심사된 안건
  2.  1.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청취의 건
  3.   ㅇ총무과
  4.   ㅇ재무과
  5.   ㅇ복지과
  6.   ㅇ보건행정과
  7.   ㅇ건강증진과
  8.   ㅇ시설관리사업소
  9.   ㅇ의성조문국박물관

(10시00분 개의)

○위원장 오호열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56회 의성군의회 임시회 제2차 총무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오늘도 본위원회 소관 부서인 총무과, 재무과, 복지과, 보건소 보건행정과, 건강증진과, 시설관리사업소, 의성조문국박물관 순으로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 받도록 하겠습니다.

  1.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청취의 건 

(10시01분)

○위원장 오호열   의사일정 제1항,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총무과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하여 총무과장께서 보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보고 시에는 사업효과와 문제점 등으로 구분하여 알기 쉽고 간략하게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총무과장님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총무과장 신승호   안녕하십니까? 총무과장 신승호입니다.
  보고에 앞서 총무과 계장님을 소개하겠습니다.
    (계장인사)
  존경하는 오호열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 지방자치 발전과 군민복리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시며 특히 총무과 업무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총무과 2022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 부록에 실음)

  이상 총무과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오호열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과장님은 앞의 자리에 앉으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선희 위원   박선희 위원입니다.
○위원장 오호열   예, 박선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선희 위원   총무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8페이지 여섯째 줄 한번 보겠습니다.
  마을활동가 양성에 대해서 궁금해서 몇 가지 질의를 하겠습니다.
  김주수 군수님 민선 8기에서 군정목표를 보면 주민이 주도하는 자치도시 의성을 건설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셨는데요. 마을활동가 양성이 그 마중물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제가 볼 때 마을활동가라는 것은 마을에서 활동하고 있으면 모두 마을활동가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스스로 마을활동가라고 생각해야지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래서 우리 의성군에서는 마을활동가 양성 교육을 어떻게 하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총무과장 신승호   지금 민선 8기의 목표가 주민주도의 변화와 혁신으로 군민이 행복한 의성을 만드는 데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마을활동가 양성 속에는 다양한 사업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읍면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지역의 풍물, 요가, 서예 교실, 바리스타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주민들의 근거리 학습권 보장을 위한 행복학습센터 운영이라든지 또 이와 함께 특히 교육 부분에서 주민들과 학교와 공통체제를 형성해서 우리 군민들이 화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이 있는데 전체적으로 사업이 많기 때문에 그 부분은 별도로 서면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선희 위원   혹시 초기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누어져 있습니까?
○총무과장 신승호   예, 나누어져 있습니다.
박선희 위원   그러면 보통 나이 드신 분들이 많을 텐데 이런 분들을 마을활동가로 양성하는 시니어 과정도 있습니까?
○총무과장 신승호   예, 그 부분도 있습니다.
박선희 위원   잘 알겠습니다. 마을공동체 만들기 위해 주민주도형으로 잘 정착되기를 희망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총무과장 신승호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오호열   과장님, 마을활동가에 대해서는 세부 사항을 정리하셔서 박선희 위원에게 따로 한번 말씀드려 주시기 바랍니다.
○총무과장 신승호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오호열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지무진 위원   지무진 위원입니다.
○위원장 오호열   예, 지무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무진 위원   방금 박선희 위원께서 의성미래교육지구 운영 내용 중에 일부분인 마을활동가 양성 부분을 말씀하셨는데 사실 저는 알고 있고 들어봤습니다만 우리가 좀 더 큰 범위의 의성미래교육지구 라는 것이 이 자리에 계신 위원님들은 좀 생소할 수가 있습니다.
  우리가 2020년도부터 교육청하고 의성군하고 협업을 하는 그런 내용인데 과장님 이 부분에 있어서 우리 위원님들이 생소한 부분도 있고 하니까 설명을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총무과장 신승호   예, 알겠습니다.
  먼저 미래교육지구를 설명하기 전에 의성군 관내 학교가 총 32개가 있습니다. 초등학교가 16개가 있으며 중학교는 10개가 있습니다. 고등학교는 6개가 있으며 의성군의 총 학생이 2266명 있습니다. 그래서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하기 위해서 집행부와 교육청과 마을과 학교가 서로 협업을 통해서 교육공동체 형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 것이 미래교육지구 사업이 되겠습니다.
  또한 현장에서 소통하고 활동할 수 있는 전문적인 역할과 기능을 담당하기 위해서 중간지원조직이라고 있습니다. 그래서 2020년도에 미래교육지원센터를 설립하였으며, 도내에서 중간지원조직을 설립하여 운영 중인 시군은 의성군이 유일합니다. 또 이것이 도 교육청에서 우수사례로 꼽히고 있으며, 경상북도에서 미래교육지구 사업을 추진 중인 시군은 아시다시피 저희 의성과 안동, 예천, 경주, 상주 다섯 개 시군이 추진중에 있습니다.
  이 미래교육지구 사업은 2020년도부터 내년까지입니다. 4년 동안 지자체에서 8억을 지원하고 도 교육청에서 8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운영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의성군에서는 작년과 올해 교육부에서 공모한 미래교육지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서 작년에 1억 5000만 원, 올해 1억 원이 추가 확보되어서 추경에 1억을 편성해놓았습니다.
  또 현재 13개 읍면에서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학생 대상으로 마을 학교를 운영중에 있으며, 그 속에 자라나는 꿈성장학교라든지 또 주민들과 토론할 수 있는 교육, 영어 농구 수업이라든지 앞으로 진로를 위한 탐색 등 학생들의 다양성과 자율성을 높일 수 있는 많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역 내에서도 학생들의 교육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서 플래너 교육이라든지 실무추진단, 학부모 분과교육, 마을 교육 협의회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올 연말에는 이 부분에 대해 민관을 합쳐서 원탁 토론 회의도 할 계획이며, 또 각종 박람회 등을 통해 1년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도 마련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우리 미래 교육은 앞으로 자라날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촉진하고, 통합하는 교육을 통해서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미래 10년, 20년 뒤에 사회 구성원으로써의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부서와 군에서도 지속적으로 할 사업이라고 생각하며 적극적으로 계속 노력하도록 하겟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지무진 위원   과장님, 내용을 상세하게 잘 알고 계시네요. 좀 전에도 말씀하셨는데 우리가 2023년도에 교육청과 협업하는 것은 끝나지 않습니까? 그러면 2023년도에 종료가 되더라도 우리가 지금 하는 것처럼은 못하지만 현재 추진하고 있는 내용의 장점들은 계속 살려서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군에서 조금 더 신경을 써주십시오. 그것이 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사업 종료되었다고 바로 끝내면 안 되잖아요, 그렇죠?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총무과장 신승호   예,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지무진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박선희 위원   과장님, 잘 들었습니다.
  다시 하나 5페이지 장학금에 대해서 한번 여쭤보겠는데요. 1차 장학금 3월에 지급이 되었고 또 9월에 2차 장학금 지급이 되었는데 여기에 보면 입학성적 우수 학생들 위주로 해놓았거든요. 그런데 지금 전국적으로 보면 명문대 진학 장학금을 폐지하는 입장인데 교과 위주의 학습에서 벗어나서 교육의 범위를 조금 확장할 수 없는지, 그렇게 해서 좀 더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할 수 없는지, 이것을 한번 고민해 볼 방법이 있는지 그래서 지역 전반의 혜택으로 갈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한번 여쭤보고 싶습니다.
○총무과장 신승호   장학금은 의성군인재육성재단에서 지급을 하고 있는데 상반기에는 입학성적 우수자들로 해서 중학생과 고등학생을 드렸습니다. 앞으로도 인재육성재단 장학금을 통해서 9월 이후에는 지역의 저소득층도 학교별로 추천을 받아서 진행할 수 있으면 하고 또 다문화 가정, 예체능 특기자 등 여러 부분을 고려해서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골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보고를 드리면서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박선희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오호열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질의를 종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10시22분)

  이상으로 총무과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재무과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하여 재무과장께서 보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보고 시에는 사업효과와 문제점 등으로 구분하여 알기 쉽고 간략하게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재무과장님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재무과장 김청환   안녕하십니까? 재무과장 김청환입니다.
  먼저 보고에 앞서 재무과 계장님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재무과 계장님들이 여섯 분인데 재산경영계장은 휴가 중인 관계로 참석을 못해서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그럼 참석하신 다섯 분 인사드립니다.
    (계장인사)
  평소 존경하는 오호열 총무위원회 위원장님과 여려 위원님 바쁘신 의정활동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항상 군민을 사랑하고 특히 재무과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신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럼 지금부터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재무과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오호열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과장님은 앞의 자리에 앉으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무진 위원   지무진 위원입니다.
○위원장 오호열   지무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무진 위원   우리가 지금 체납세 관리를 잘하고 계시죠?
○재무과장 김청환   예.
지무진 위원   좀 강하게 하는 편입니까? 어떻게 합니까?
○재무과장 김청환   예, 지금 체납은 세 번 이상 독려해서 안 되면 압류를 하고 공매처분까지 하고 있습니다.
지무진 위원   제가 질문한 의도는 그게 아닌데, 너무 강하게 하지 말라는 말씀을 드리려고 한 것인데…….
  현재 고액 체납자, 여기서 고액 체납자는 500만 원 이상을 말하는 것입니까, 얼마를 말하는 것입니까?
○재무과장 김청환   고액 체납자는 100만 원 이상…….
지무진 위원   100만 원, 100만 원 이상이 현재 몇 분 정도 있습니까?
○재무과장 김청환   100만 원 이상이 200명 정도…….
지무진 위원   아, 그만큼 됩니까? 좀 고의적으로 체납하시는 분들도 계시죠?
○재무과장 김청환   고의적으로 체납하는 그런 경우는 잘 없는 것 같고, 사업이 잘 안되어서 그런 경우가 주로 많은 것 같습니다.
지무진 위원   저도 과거에 체납도 해보고 그래서 그 심정을 제가 잘 압니다. 아는데, 우리가 자동차세 같은 경우는 번호판 영치도 하지 않습니까? 번호판 영치는 그럼 1년에 몇 대 정도 합니까?
○재무과장 김청환   번호판 영치는 1년에 40대 정도 합니다.
지무진 위원   40대 정도요. 그래서 사실은 세금을 낼 수 있도록 독려도 하고 때로는 강하게 해야 하는데 알아보면 정말 형편이 어려워서 힘든 분들이 있습니다. 물론 지금도 분할 방법도 있고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제가 생각할 때 정말 형편이 어려운 분들, 특히 소액의 경우에는 여러 가지로 조금 배려를 해주는 부분도 우리가 신경을 좀 써야 할 부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상습적이거나 고액 체납자들 같은 경우에는 예외 없이 적용해야겠지만 정말 형편이 어려운 분들에게는 머리를 잘 짜서 좋은 방법을 생각해 보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재무과장 김청환   예, 알겠습니다.
지무진 위원   예, 더운데 고생 많으십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오호열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질의를 종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10시37분)

  이상으로 재무과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잠시 휴식을 위하여 정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회의 속개시간은 별도 통지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37분 회의중지)

(10시47분 계속개의)

○위원장 오호열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복지과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하여 복지과장이 보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보고 시에는 사업효과와 문제점 등으로 구분하여 알기 쉽고 간략하게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과장님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복지과장 박경숙   안녕하십니까? 복지과장 박경숙입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복지과의 계장님부터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계장인사)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오호열 총무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서 사회복지분야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심에 감사드리며 저희 복지과는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포용하는 복지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럼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 부록에 실음)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오호열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과장님은 앞의 자리에 앉으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선희 위원   박선희 위원입니다.
○위원장 오호열   박선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선희 위원   복지과장님 의성군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시책 너무 잘 들었습니다.
  9페이지 한번 보겠습니다.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 복지서비스도 있겠지만 의성군에서 자체적으로 지원하는 맞춤서비스도 있을 텐데요. 여기 보면 아동수당 지급연령이 만7세에서 만8세로 확대되었고 영아수당이 0에서 1세 월 30만 원 신설되었고 또 양육수당이라든지 산후조리비 지원 이런 것들이 있는데 만약에 이렇게 좋고 질 높은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음에도 복지시책 등을 알지 못해서 신청하지 못하는 대상자가 있다면 의성군에서는 어떤 방법으로 홍보하고 계시는지 궁금하고요.
  두 번째 질문은 지역아동센터 공적 돌봄에 대해서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의성군의 지역아동센터 관내 몇 군데 있습니까?
○복지과장 박경숙   7군데 있습니다.
박선희 위원   그렇습니까? 그래서 돌봄서비스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일환으로 의성읍의 키움센터도 있고 다함께돌봄센터가 각 면에 확충되고 있다고 들었는데요. 저는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의 차이점을 두고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운영주체가 달라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지역아동센터의 환경이 굉장히 열악하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저녁 7시까지 식사도 제공되고 숙제 지도도 하고 이런 분위기에서 오랜 시간 동안 여기에서 머물러야 하는데 가정과 같은 분위기임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굉장히 열악한 편입니다. 지역아동센터에 다니는 일반아동을 50 정도 확대한다고 쓰여 있는데 이와 다르게 사회적인 낙인 때문에 아동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굉장히 높습니다. 그리고 종사자 처우 또한 굉장히 불만이 높다고 제가 듣고 있습니다.
  그래서 혹시 지역아동센터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서 차별적 이미지를 없애고 편견을 개선하고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이상입니다.
○복지과장 박경숙   영아수당이라든지 아동수당의 지급이 확대되는 것은 영아수당같은 경우는 0세에서 1세이기 때문에 주민등록을 여기에 둔 사람들은 의성군의 시스템으로 연계되어서 이분들에게는 바로 지급이 되는 것으로 되어 있고요.
  그다음 아동수당 지급 연령도 데이터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신청을 못 하시는 분들은 누락된 분에게 개별로 안내해서 신청을 다 받는 것으로 홍보를 하고 있고, 사회복지에는 행복e음이라는 시스템이 굉장히 잘 구축되어 있어서 그런 부분에서 다 연동이 되어서 지급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시는 것처럼 지역아동센터와 돌봄 쪽에서는 취약계층 아이들이 가기 때문에 열악한 부분은 있습니다.
  그런데 키움센터나 온종일돌봄이나 이런 곳은 여가부나 보건복지부에서 운영 예산이 내려오기 때문에 종사자의 인건비라든지 기타 부분 등에 대해 지역아동센터보다는 좀 나은데 지역아동센터는 아동들에 대한 급식비 1인당 5000원 지원해주고 있기 때문에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시는 세 개의 분류를 정리해보고 그에 따라서 지역아동센터가 조금 더 활성화되고 종사자들의 처우가 개선될 수 있도록 검토ㆍ노력하겠습니다.
박선희 위원   네, 감사합니다.
○위원장 오호열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김민주 위원   김민주 위원입니다.
○위원장 오호열   김민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민주 위원   과장님 고생 많습니다. 이 많은 것을 하시느라 정말로 고생 많다는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일을 하자면 끝도 없는 것이 복지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제가 모르는 것이 있고, 이런 것은 어떻게 하면 좋을까 싶어서 여쭤보고 싶습니다.
  9쪽에 미래세대 국가책임 강화로 아동수당 지급연령을 만 7세에서 8세로 확대해서 수당을 지급한다는데 기준이 어떤 것인지 또 준다면 얼마를 주는 것인지 궁금하고요.
  다음 10쪽에 청소년 특별지원 생계비, 학원비, 수학여행비 등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도 어떠한 기준으로 선발하는지 또 장학금이 이중으로 지원되지 않는지 이런 부분도 검토가 되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고요.
  그다음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생활안정 기반구축 여기에 수요자중심 맞춤형복지로 하시는 것 같아요. 근데 사례를 얘기해보면 제가 바르게살기위원장을 하면서 인스턴트 식품을 지원을 했는데 그 지원한 것이 남아돌아서 다 곰팡이가 생겼어요. 그것을 집에 놔두어서 생활쓰레기와 다 치우는데 1톤 차로 13대를 갖다 버린 적이 있습니다.
  그것도 사람이 싣는 것이 도저히 안 되어서 기계를 동원해서 꽉꽉 눌려 실어서 13대가 됩니다. 그중에 음식물 쓰레기가 1톤 차로 1대 정도 되었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고 그러면 탄소중립과도 전혀 맞지 않는 이런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맞춤형 복지에 맞게끔 기초수급자들 지원하는데, 음식이나 인스턴트 식품 등 지원할 수 있는 것들이 정말로 필요한 건지 한번 검토를 하시면서 그게 만약에 남아돈다면 다른 방향으로 우회 활용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물어보고 싶습니다.
○복지과장 박경숙   감사합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시는 아동수당 지급연령은 7세에서 올해 8세로 확대되었고 금액은 10만 원이 올라서 월 25만 원으로 증액되었습니다.
  그리고 의성군에서 장학금 지원되는 부분은 의성군에서 장학금을 줄 때 복지과에 공문이 옵니다. 공문이 오면 중복되는 것을 다 걸러서 군에서 주는 장학금과 저희들이 주는 장학금은 구분해서 진행을 하고요.
  그다음에 푸드뱅크나 어디서 후원이 들어온다고 하면 기초생활수급자나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지원이 되기 때문에 집집마다 가보면 어떤 분들은 예를 들어 은둔형이라든지 이런 집의 경우에는 위원님이 말씀해주신 것처럼 후원물품이나 푸드뱅크 지원된 것을 쌓아놓고 드시지 않고 있는 것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초생활수급자나 푸드뱅크나 읍면의 맞춤형 통합복지 쪽으로 한번 더 안내를 해서 이런 부분이 없도록 면밀히 검토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민주 위원   예,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오호열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박선희 위원   박선희 위원입니다. 한 번 더 여쭤보겠습니다.
○위원장 오호열   박선희 위원님 간략하게 먼저 발언권 얻어서 진행해 주시고요. 세부적으로 간략하게 질의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박선희 위원   박선희 위원입니다.
○위원장 오호열   박선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선희 위원   예, 감사합니다.
  10페이지에 보면 아웃리치를 통한 위기 청소년 조기 발굴 및 통합서비스 지원이 있습니다.
  그런데 위기 청소년들에 대해서 그들을 위한 맞춤서비스 어떤 것을 하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복지과장 박경숙   학교를 다니면서 심리상담으로 지원을 하고 아웃리치는 봉사활동이라는 구호활동입니다. 청소년 위기 발굴을 해서 캠페인을 하는데 청소년동반사업이라고 해서 일대일 전문상담사로 매칭을 해서 상담도 해주고 이 학생들이 필요로 하면 청소년 특별 지원이 있습니다. 여기에도 연계를 해서 어려운 아이들과 보호가 안 되는 아이들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고 그와 맞춰서 부모들도 위기 청소년들의 교육과 같이 병행을 하고 있습니다.
박선희 위원   주 몇 회 정도 하시는지요?
○복지과장 박경숙   한 달에 1회 내지 2회 정도로 해서…….
박선희 위원   월로 합니까?
○복지과장 박경숙   예, 그런 식으로 전문상담가들이 상담을 하고 학교에 찾아가고 아이들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박선희 위원   예, 잘 들었습니다.
○위원장 오호열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지무진 위원   지무진 위원입니다.
○위원장 오호열   지무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무진 위원   조금 공통적인 말씀을 드리려고 하는데 복지과 예산이 군 예산의 22~23 정도 됩니다, 그렇죠? 1400억이 넘는데 복지과에서 하는 주된 업무가 사회적인 약자, 취약계층, 어린이들이라든지 장애인, 노인 같은 이런 분들을 대상으로 사업을 해야하는 것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과장님도 계시고 계장님들도 다 계십니다만 너무 많은 요구를 하면 안 되지만 그래도 복지를 담당하는 직원들은 마음 자세를 일반 다른 공무원하고는 다르게 가져야 하지 않을까, 수혜대상자들을 찾아가고 지원하고 할 때 우리가 조금 더 겸손한 마음으로 배려하는 마음으로 관심을 가지고 해야 하지 않을까 싶고 또 제일 중요한 것이 사실은 지원을 받고도 사실 기분 나쁜 것이 많지 않습니까, 그렇죠?
  그래서 복지과 전체 직원들이 좀 힘드시겠습니다만 익명성이라든지 또 수혜대상자들의 자존심을 건드리지 않는 그러한 자세를 가지고 금년도에 복지업무를 추진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오호열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김민주 위원   김민주 위원입니다. 한 번 더 해도 되겠습니까?
○위원장 오호열   예, 김민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민주 위원   자꾸 질의를 해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과장님께 이런 것은 어떨까 하고 제안을 드리고 싶습니다. 예를 들면 갑자기 어떤 가정에 불이 났습니다. 또 어렵게 귀촌을 해서 비닐하우스에 정착을 해서 살다가 불이 나버렸어요. 이 사람들은 갑자기 일어난 상황에 대해서 대처하기가 굉장히 어려운데 재산이 있는 관계로 전혀 지원이 되지 않습니다, 해줄 수도 없고. 이런 기준 때문에 누전으로 인해서 불이 났지만 조금 기분 나쁘다는 쪽으로 왜 이렇게 지원을 못 받을까 생각한다면, 어떻게 지원해주자는 얘기보다는 아까 얘기처럼 남는 물품들이 있도록 하지 말고 이런 쪽으로 활용을 해줄 수 있는 그런 것이 있으면 상당히 복지에 대한 선호도가 좋아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그런 쪽으로는 혹시 계획이 있으신지 답변을 한번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복지과장 박경숙   올해 들어 가정에서 불이 많이 났습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시는 것처럼 지원해 줄 수 있는 방법이 소득기준을 따지다 보니까 어느 정도의 소득이 있는 분들은 지원이 안 되는 것이 맞습니다. 그렇게 되면 통합사례관리 지원으로 해서 어려운 분들이 있으면 속옷부터 시작해서 드릴 수 있는 것을 지원해 드리고 있습니다. 드리는데 매번 갖다 드릴 수는 없고 지원을 해준 뒤 혹시라도 타기관에서 연계되는 물품 등이 있으면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자활계장이 늘 저에게 그런 얘기를 한 번씩 하는데 이것을 드리다 보면 한계가 있고, 재난 쪽으로 만약에 사건이 발생되었다면 의성군에서 보험을 넣어서 지원해주는 것처럼 화재도 포함되면 좋지 않겠냐는 의견이 있어서 재난 쪽하고도 협의를 했는데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시는 것처럼 복지 쪽으로 국한하지 않고 보험의 범주 안에 들어갈지 어떨지는 모르지만 의성군에서 보험으로 넣어서 한다면 화재가 났을 시에는 지원을 받는 등 여러 방향으로 고민을 많이 하고 있고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그리고 복지과에서 지원해 줄 수 있는 게 있는지 사업 구상을 하든지 아니면 새롭게 검토해서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민주 위원   예, 과장님 감사하고 제가 하고 싶은 얘기는 그날 당장에 일어나는 상황에 대해서 예를 들어서 구호물자 컵라면을 지원한다든지 그런 쪽으로라도 검토해 보시면 좋겠다 싶어서 말씀드렸습니다. 말씀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오호열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시면 질의를 종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11시23분)

  이상으로 복지과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중식 및 휴식을 위하여 정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13시 30분에 회의를 속개하여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이어서 보고받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23분 회의중지)

(13시30분 계속개의)

○위원장 오호열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보건소 보건행정과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하여 보건행정과장께서 보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보고 시에는 사업효과와 문제점 등으로 구분하여 알기 쉽고 간략하게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행정과장님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행정과장 권혜영   안녕하십니까? 보건행정과장 권혜영입니다.
  보고에 앞서 담당계장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계장인사)
  존경하는 오호열 총무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 연일 계속되는 폭염속에서 의정활동에 애쓰시는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아울러 코로나19 방역 등 군정추진에도 적극 협조해 주심에 감사드리면서 2022년도 보건행정과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보건행정과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마치면서 앞으로도 코로나19 방역과 군민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오호열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과장님은 앞의 자리에 앉으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십니까?
지무진 위원   지무진 위원입니다.
○위원장 오호열   예, 지무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무진 위원   과장님 직원들과 고생 많으신데 또 코로나가 이렇게 갑자기 확대되어서 걱정이 많으실 텐데 지금 4차 접종률이 어느 정도 됩니까?
○보건행정과장 권혜영   4차 접종률이 7월 27일 0시 기준으로 해서 인구 대비 19.7입니다.
지무진 위원   약 20, 그럼 이게 지금 경북 23개 시군 중에서 순위를 얘기하는 것이 좀 이상하지만 상ㆍ중ㆍ하 이렇게 보면 어느 정도에 해당됩니까?
○보건행정과장 권혜영   4차 접종 같은 경우는 3위 정도 랭크되어 있습니다.
지무진 위원   아, 높네요.
○보건행정과장 권혜영   근데 이제 위원님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저희는 60대 이상 고령층이 좀 많은데 60대 이상 접종률은 조금 낮은 편이어서 8월 1일부터 시작해서 4차 접종률 제고를 위해서 계획 수립 후 전면 추진 예정입니다.
지무진 위원   50대가 이제 접종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렇죠? 50대가 좀 낫죠?
○보건행정과장 권혜영   예, 그렇습니다.
지무진 위원   저도 아직 맞지는 않았습니다만 오늘도 보니까 의성이 많이 나왔던데 그 부분에 있어서 조금 더 신경을 써야 할 것 같아요, 보니까요.
○보건행정과장 권혜영   그렇지 않아도 지난 주말 기점으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추이를 파악을 해보니까 전국하고 비슷하게 가더라고요. 지금 오늘 전국 확진자가 98일 만에 10만 대를 넘었습니다.
지무진 위원   10만 넘었죠.
○보건행정과장 권혜영   예, 지금 정부에서는 거리두기 방역 자체를 자율적인 참여형 방역으로 가고 있거든요. 그래서 일상 회복은 그대로 유지를 하고 군민들이 스스로 참여해서 스스로 건강도 지키고 방역도 되는 쪽으로 그렇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무진 위원   자율성을 많이 보장하는 것 같은데 그래서 우리가 사실 개인 방역을 좀 더 신경써야 되거든요.
○보건행정과장 권혜영   예, 맞습니다.
지무진 위원   보건소에서도 그런 부분에 있어서 홍보활동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좀 더 많이 필요할 것 같아요.
○보건행정과장 권혜영   예, 잘 알겠습니다. 현재 중요한 것이 예방접종, 손 씻기, 주기적 환기, 아프면 집에서 쉬고 검사받기 이렇게 개인 주요 6대 방역 수칙이 있습니다. 포스터도 제작하고 메아리에도 홍보해서 읍면별로 이장회의 때도 군민들에게 좀 더 홍보를 적극적으로 해서 군민들 스스로 경각심을 가지고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지무진 위원   알겠습니다. 날도 덥고 보건소 직원들, 의료계 종사자들 보면 방역활동, 예방접종 하면서 굉장히 어려움이 많은데 그래도 참고 가야 할 것 같아요. 조금 참으면 좋아지지 않겠습니까, 그렇죠? 신경을 좀 더 많이 써주십시오.
○보건행정과장 권혜영   예, 관심가져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앞으로도 많은 지도편달 부탁드리고 저희들도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겠습니다.
지무진 위원   일하는 직원들도 격려 많이 해주시고요.
○보건행정과장 권혜영   잘 알겠습니다.
지무진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오호열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김민주 위원   김민주 위원입니다.
○위원장 오호열   김민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민주 위원   과장님 코로나19, 여름철 방역으로 고생 많은 줄 알고 있습니다.
  혹시 이런 것은 어떨까 싶어서 한번 여쭤봅니다.
  읍면마다 방역활동을 열심히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며칠 전에도 제가 봤고요.
  주택 부근에만 살짝 하고 차량을 이용해서 하니까 골목으로 방역을 하게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일 중요한 것이 모기매개체 그것이 좀 중요하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다 보면 축사는 소독을 하지 않습니다. 제가 봤을 때 할 수 있는 데가 있고 할 수 없는 데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주민밀집지역같은 곳에 축사가 있는 경우 뒤로 한번 소독해 주고 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그냥 달립니다. 그래서 제가 보는 경우에 의하면 돌려서 소독을 한번 해주고 가면 어떨까 이런 생각이 드는데 혹시 그런 계획이 있으신지…….
○보건행정과장 권혜영   조금 전에도 말씀하셨다시피 차량을 이용한 소독이다 보니까 한계가 있을 수 있는데 앞으로 좀 더 꼼꼼하게 세밀하게 살펴보고 주민밀집지역의 축사 같은 경우는 소독이 가능하도록 조치하겠습니다.
김민주 위원   예,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오호열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질의를 종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13시48분)

  이상으로 보건행정과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보건소 건강증진과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하여 건강증진과장께서 보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보고 시에는 사업효과와 문제점 등으로 구분하여 알기 쉽고 간략하게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건강증진과장님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건강증진과장 김진연   안녕하십니까? 보건소 건강증진과장 김진연입니다.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의성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하시는 오호열 총무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보건소 건강증진과 계장들을 소개하겠습니다.
    (계장인사)
  지금부터 보건소 건강증진과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보건소 건강증진과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오호열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과장님은 앞의 자리에 앉으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칠윤 위원   우칠윤 위원입니다.
○위원장 오호열   우칠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칠윤 위원   외래산부인과 운영하는 것 있지 않습니까? 안계에 있는 영제의료재단, 여기에 서는 외래진료만 하신다는 얘기입니까?
○건강증진과장 김진연   예, 아직까지는 외래산부인과만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우칠윤 위원   그럼 분만은 어디에서…….
○건강증진과장 김진연   분만은 외래산부인과를 운영하고 소아청소년과까지 운영이 정상적으로 되어야만 분만산부인과로 넘어갈 수 있는 요건이 갖춰집니다.
우칠윤 위원   제가 여쭤보는 것은 외래진료는 영남제일병원에서 하는데 산모분들이 그러면 출산은…….
○건강증진과장 김진연   출산이 가능한 대형 병원으로 이동을 하십니다.
우칠윤 위원   그렇습니까? 그리고 그 옆에 보면 출산 이후에 안계에서 산모들 관리를 해주는 데가 있잖아요, 그렇죠?
○건강증진과장 김진연   예, 출산통합지원센터…….
우칠윤 위원   예, 그러면 다른 곳에서 출산하고 온 산모와 아기들을 거기서 케어해준다는 그런 뜻입니까?
○건강증진과장 김진연   산모분들도 있고요. 영유아나 임산부도 있고, 거기는 교육이 이루어지는 곳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그래서 애들을 위한 영유아 관련 프로그램, 임산부들을 위한 프로그램 또는 부모교육이라든지 이런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그 안에 베이비 카페라고 해서 부모들이 애들과 함께 와서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고요.
  그다음 장난감 대여나 이런 부분이 원하시면 2개월 정도 대여도 가능하도록 꾸며져 있습니다. 그래서 딱히 출산하시고 나서 오시는 건 아니고요. 서부 지역에 계시는 분들 전체가 다 참여할 수 있도록…….
우칠윤 위원   임산부부터 오셔서 출산 이후까지 하신다는 말씀이시죠?
○건강증진과장 김진연   예, 맞습니다.
우칠윤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오호열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박선희 위원   박선희 위원입니다.
○위원장 오호열   박선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선희 위원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8페이지 한번 보겠습니다.
  치매친화적 보듬마을 환경조성에 대해서 궁금해서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요즘 초고령 노인인구 증가 때문에 치매환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데요. 치매친화적 보듬마을 같은 경우에는 치매가 있어도 병원이나 요양시설에 가지 않고 이웃과 가족 보살핌을 받아서 자기 마을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인 것 같은데요. 이럴 때 만약에 마을에 치매환자가 함께 있을 때 가족은 물론이지만 이웃의 돌봄들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런데 이렇게 했을 때 아까 개인관리서비스는 말씀을 하셨는데 의성군에 4개소 정도 있고, 주민참여프로그램은 어떻게 하고 있으신지 그것도 궁금하고요.
  두 번째로는 이렇게 주민 스스로 참여하려고 하면 미리 환경조성을 하는 것이 핵심인 것 같은데 어떻게 환경조성을 하고 있으신지 그것도 궁금합니다.
○건강증진과장 김진연   감사합니다. 현재 치매보듬마을을 4개소 정도 운영하고 있는데 주민참여 프로그램은 치매환자뿐만 아니라 가족분들, 이웃분들, 모든 분들이 다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나뉘어서 들어가게 됩니다. 치매환자는 환자대로 보살펴야 하지만 가족들의 피로도가 굉장히 높기 때문에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체조, 노래교실, 미술활동 등 그런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같이 들어가게 되고요. 환경조성이라는 부분에서는 마을별로 특화해서 환경조성을 하려고 하는데 예를 들어 봉양 삼산 같은 경우 옛날 공장이었다고 하는 폐터를 이용해서 미술관으로 꾸몄습니다. 기억이음미술관으로 꾸며서 거기 삼산에 계시는 어른들이 그곳에 오셔서 프로그램도 하고 본인들의 놀이터도 되는 공간조성을 해드렸고요. 특히나 가장 중요한 것이 치매환자분들, 가족분들은 움직임이 있어야 하거든요. 그래서 공간이 있다면 걷기를 할 수 있도록 공간을 조성해드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이번에 비안 서부리 같으면 폐교가 옆에 있기 때문에 운동장 안에 걸을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주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어서 걷기를 할 수 있는 공간조성이라든지 그런 것을 신규사업으로 운영해 볼 계획입니다.
박선희 위원   주민들의 인식변화가 중요할 것 같은데 여기에 대한 프로그램은 있습니까? 스스로 할 수 있는…….
○건강증진과장 김진연   예, 치매안심센터에 간호사분들이라든지 치료사분들, 복지사분들 해서 전문요원들이 배치가 되어 있습니다. 그분들이 직접 들어가서 운영을 하기도 하고요. 별도의 프로그램을 갖고 강사를 지원해 드리기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실제 치매보듬마을로 선정이 되면 1년 내내 프로그램을 같이 운영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박선희 위원   예, 잘 들었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오호열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김민주 위원   김민주 위원입니다.
○위원장 오호열   김민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민주 위원   과장님 여기에도 보니까 사업이 엄청납니다. 그리고 이게 무한대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 많은 것을 한다고 고생 엄청 많으십니다. 그 가운데 제가 한번 알아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여기 5쪽에 보면 보건소 야간당직의료기관 운영이라고 해놨습니다. 사실 저도 이거 처음 보는 겁니다. 이 자료를 보면서 알았던 내용인데요. 이게 주간 단위로 하는 것인지 아니면 월별로 하루를 정해서 하는 것인지 이게 또 한다면 주민들한테 홍보가 제대로 되어야 하는데 주민들이 전혀 모르고 있습니다. 저도 모르는데 주민들이 어떻게 알겠습니까? 그래서 요즘 가정마다 방송시설이 다 되어 있어서 홍보가 잘 되는 시간대에 이장들이 홍보를 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또 뭐 여러 가지 중에 조기 암건진 및 의료비 지원 이거 의료보험에서 다 하는데 6대 암에 걸쳐서 1만 2000명 조기 검진이라고 해서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이것 하고 선택예방접종 대상포진 지원 250명 이 기준을 어디에 두는 건지 제가 몰라서 묻고자 하고요.
  그다음에 한가지는 치매예방 및 돌봄관리 체계를 구축이 인력을 충원해서 지금까지 잘 해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마을마다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통해서 이렇게 한 것 맞습니까?
○건강증진과장 김진연   예.
김민주 위원   그런데 제가 이제 이부분에 대해서는 꼭 개선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을 드립니다. 과거에 상주에 치매있는 분 정확하게 선발이 안 되고 어르신들 그냥 경로당에 모여 놀 때 농약사건이 있었습니다, 그렇죠?
  그것 때문에 제가 이장을 할 때 프로그램을 좀 확대해서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을 하니까 관계 공무원이 하는 얘기가 기가 막힙니다. 안된다 그럽니다. 그래서 그럼 되는 방법이 있냐고 하니까 그 동네만 동네냐고 하면서 안된다고 합니다. 제가 군수님한테 말씀을 드리겠다고 하니까 그럼 군수한테 얘기하지 왜 자기한테 얘기하냐고 합니다. 이게 공무원의 자세가 맞는지 아닌지, 얘기가 돌았기 때문에 대충 누군지 아실 겁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이장이 얘기하면 다음 회기 때 사업을 늘려서라도 그런 프로그램이 잘 운영이 되도록, 사람이 많은 데도 있고 적은 데도 있고 이렇습니다. 그런데 그걸 감안하지 않고 그 동네만 동네냐고 얘기해버려서 제가 그랬습니다. 그러면 그 사업은 보건소에서 우리 동네에 일절 사업을 하지 마라고 했습니다. 제가 외부에 의뢰를 해서 하겠다고 했습니다. 외부에 의뢰해서 하는 기관이 많지 않습니까, 그렇죠? 못해서 서로 하려고 하는데요. 이런 상황들을 보면 우리가 조금은 개선해야 하지 않겠냐는 생각이 들어서 과장님께서 앞으로 운영하시는데 조금 탄력적으로, 주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해줄 수 있으신지 싶어서 말씀드렸습니다.
○건강증진과장 김진연   예, 감사하고 죄송합니다. 질문하셨던 부분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면 야간당직의료기관 운영은 서부 쪽은 영남제일병원이 지정이 되어 있고, 동부 쪽은 공생병원에서 잠깐 하다가 지금은 안 하는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보건소에서 야간당직 간호사 세 분을 기간제로 채용을 했습니다. 매일 세 분이 3일에 한 번씩 돌아가는 거죠. 그래서 매일 운영이 되고 있는 것은 맞습니다. 그리고 공보의가 있으니까 공보의하고 야간당직 간호사 그리고 보건소 당직하는 직원 이렇게 3명이 한팀으로 구성되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홍보를 좀 더 철저히 해서 주민들이 더 잘 알 수 있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의료비 지원 부분에서 제가 말씀드린 부분은 건강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분들 중에서 보험에서 처리되는 부분은 저희가 지원하는 것이 아니고요. 자부담이 발생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특히 암이나 희귀난치성 질환 판정을 받으신 분들은 자부담이 상당히 센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보건소에서는 자부담분에 대해서 지원하고요. 이것은 아시다시피 기금이나 국비가 많이 내려오는 상황이라서 희귀난치성 질환 같은 경우 병원에서 치료가 되면 일반건강보험에서 제외한 자부담분은 정리한 후에 저희 쪽에 연락이 옵니다. 그러면 지출을 해드리는 그런 체계…….
김민주 위원   데이터에 의해서 관리를…….
○건강증진과장 김진연   예. 그리고 희귀난치성 질환같은 경우도 계속 지원해 드리는 것은 아니고 소득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2년에 한 번씩 재조사가 이루어지고요. 소득이 많으신 분들은 당연히 본인이 부담하시는 것이 맞고 그 기준에 따라서 해당되는 사람들은 계속 지원을 해주는 그런 체계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김민주 위원   대상포진도…….
○건강증진과장 김진연   대상포진같은 경우는 필수예방접종이 아니기 때문에 이것은 도에서 도비가 조금 지원이 됩니다. 그리고 군비를 보태서 기초생활수급자에 한해서 매년 운영을 하는데, 올해는 읍면별로 기초생활수급자를 다 조사를 했습니다. 하니까 천 명분이 조금 넘으시더라고요. 연도별로 계속 지원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65세 이상 되시는 분들 그러니까 우선적으로 지원해 드려야 하는 분부터 진행하려고 약도 구매를 하고 있는 중이고 8월부터는 전 보건지소나 진료소를 통해서 예방접종이 될 것으로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김민주 위원   감사합니다. 잘 들었습니다. 고생 많았습니다.
○위원장 오호열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김현찬 위원   김현찬 위원입니다.
○위원장 오호열   김현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현찬 위원   과장님께서 하시는 사업이 많아서 저도 궁금한 것이 많은데 여기 있는 것은 제가 다음에 따로 한번 물어보도록 하고, 의성군에도 예전에 보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이 많았었는데 최근 들어 좀 줄었다가 작년에 기사를 보니까 소득분배를 통해서 지원이 있다고 봤는데 그 예산은 여기서 찾지를 못해서 혹시 있으면 좀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기사를 보니까 2021년도에 지원계획이 있다고 나온 것이 있어서 이번에 경상북도에서는 난임 부부들에게 150만 원 지원해줍니다. 난임 부부들이 시술 비용이 적게는 150만 원에서 많게는 900만 원 정도 드는데 의성에 제 주변에도 젊은 사람들이 난임 부부들이 많습니다. 첫째 때는 군에서 지원을 받아서 첫째를 놓고 잘 살았는데 둘째 계획을 가질 수가 없는 것이 비용이 너무 많이 들다 보니까 애로사항이 있는데 그런 부분도 확인해 주셔서 예산을 반영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건강증진과장 김진연   현재 저희들도 도비로 난임 부부 시술비를 지원하는 상황입니다. 아까 말씀하셨다시피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인 분들을 위해서 도비와 군비 합쳐서 지원하고 있고요. 하반기부터는 이게 좀 확대된다고 듣고 있거든요. 그래서 기준없이 난임 부부들에게는 다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내려와 있는 상황이고, 현재는 병원에 가셔서 시술을 받으면 병원에서 바로 저희에게 공문으로 요청이 들어옵니다. 그러면 자부담분에 대해서 각각 책정되어 있는 금액에 대해서는 저희가 다 지원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김현찬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오호열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박선희 위원   박선희 위원입니다.
○위원장 오호열   박선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선희 위원   과장님 간단한게 한번 물어보겠습니다. 여기 안계제일병원에 외래산부인과도 운영이 되고 있고 소아청소년과도 지원이 되고 있고 아까 보건행정과에서 업무보고 할 때 응급실도 운영이 되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의성읍 응급실은 보건소에서 대체하고 혹시 동부지역에 이런 지원은 할 계획이 없으신지요?
○건강증진과장 김진연   이게 대부분 공모사업으로 진행되는 사업이기 때문에 병원들이 하겠다고 저희에게 사업계획서를 내주셔야 하는데 아무도 내주시지를 않습니다. 그래서 안계제일병원 쪽으로 거의 다 몰아져 있는 상황입니다.
박선희 위원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오호열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질의를 종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14시27분)

  이상으로 건강증진과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잠시 휴식을 위하여 정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회의 속개시간은 별도 통지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28분 회의중지)

(14시43분 계속개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시설관리사업소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하여 시설관리사업소장께서 보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보고 시에는 사업효과와 문제점 등으로 구분하여 알기 쉽고 간략하게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소장님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설관리사업소장 김상하   안녕하십니까? 시설관리사업소장 김상하입니다.
  장마와 폭염의 날씨가 계속 지속되고 있습니다. 연일 바쁘신 의정활동에도 지역주민들의 편의 증진과 애로사항을 해결하시는 데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제9대 6.1.지방선거에서 지역주민들의 뜨거운 지지와 성원으로 등원하신 오호열 총무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축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저희 시설관리사업소 담당계장들을 소개하겠습니다.
    (계장인사)
  지금부터 시설관리사업소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시설관리사업소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오호열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소장님은 앞의 자리에 앉으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선희 위원   박선희 위원입니다.
○위원장 오호열   박선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선희 위원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11페이지 한번 보겠습니다. 제가 얼마 전에 빙계군립공원에 다녀왔거든요. 성수기라서 그런지 사람이 굉장히 많았어요. 오토캠핑장, 야영장이 참 잘되어 있더라고요. 무료고 이렇던데 반면에 수질이 너무 안 좋아서 아이들이 수영하기에는 안 좋았거든요. 물이 정체되어 있고 한데 아까 업무보고 하실 때 하천 정화 활동에 이것도 들어가 있더라고요. 아이들이 수영하기에는 하천도 정체되어서 있고 주거지역에서 물이 흘러나오는 것 같더라고요. 혹시 주차비나 입장료를 무료로 하지 말고 좀 받아서라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시설관리사업소장 김상하   저번 주에 굴삭기를 넣어서 3일에서 4일 정도 그 구역에 청태가 있는 자갈 고르기를 했고요. 매년 봄에 한 번 하고 수해가 오면 나무뿌리나 찌꺼기가 있으면 청소도 합니다. 이번에는 3일 정도를 했고 사람이 들어가서 이끼가 모여있는 곳에서 이끼를 집어냈습니다. 남대천 고향의 강도 유지관리하고 있고 특히 올해는 가뭄이 더 있어서 이끼가 있는데, 이 분야는 환경 쪽에서도 군수님께서 계속 말씀하시는데 개선방안이 잘 나오는 것이 없습니다. 매년 물이 오면 떠내려가야 깨끗해지고 하는 그런 면이 있습니다. 최선을 다해 장비라든지 사람을 붙여서 깨끗하게 해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박선희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오호열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김민주 위원   김민주 위원입니다.
○위원장 오호열   김민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민주 위원   정말로 시설물 엄청나게 많은데 관리하신다고 고생이 많습니다.
○시설관리사업소장 김상하   예, 감사합니다.
김민주 위원   저는 잘 몰라서 한 가지만 덧붙여 어떻게 할 수 있는지 싶어서 질의를 해볼까 합니다.
  현재 비안에 보면 파크골프장 설치를 완료하고 5월 정도 되어서 잔디가 번지면 파크골프장을 운영하게 됩니다. 운영하게 된다면 시설물에 대한 관리를 여기서 하시는지 아니면 다른부서에서 하는지…….
○시설관리사업소장 김상하   제가 알고 있기로는 시설물 조성하는 것은 문화관광과 체육계에서 하고 있습니다. 지금 조례를 만들고 있는데 그곳의 회원들이 돈을 내서 운영관리하도록 그렇게 추진한다고 얘기는 듣고 있습니다.
김민주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오호열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럼 제가 한가지 질의하겠습니다.
  시설관리사업소장님, 계장님들 광범위한 시설 운영관리한다고 노고가 많습니다.
  최근에 제가 알기로는 국민체육센터 내에 탁구장이 지어진 것으로 알고 있는데 탁구장 지어졌습니까?
○시설관리사업소장 김상하   예, 지금 지어져 있습니다.
○위원장 오호열   위치가 어디죠?
○시설관리사업소장 김상하   단북 국민체육센터 정문에서 좌측에 한 동…….
○위원장 오호열   센터 내에 있다, 그렇죠?
○시설관리사업소장 김상하   예.
○위원장 오호열   사업 완료는 언제 되었습니까?
○시설관리사업소장 김상하   그 시설물 조성한 것은 관광문화과 체육계에서 했는데 제가 알기로는 올해 2, 3월에 거의 다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 오호열   왜 이런 질물은 드리냐 하면요. 그것이 예산도 많이 들었죠?
○시설관리사업소장 김상하   그것은 저희들이 사업을 안 했기 때문에 정확하게 잘 모르겠습니다.
○위원장 오호열   물론 체육계에서 했지만, 1, 2억은 아닐 것 아닙니까, 그렇죠? 수십억의 예산이 들었지 싶은데 제가 알기로는 활용이 안 되고 있다는데 그것이 사실입니까?
○시설관리사업소장 김상하   지금 문이 닫겨져 있는 상태더라고요.
○위원장 오호열   2, 3월에 준공해서 문이 닫겨져 있다, 그렇죠? 그것에 대해서는 소장님께서 어떤 내용인지 파악하셔서 따로 한번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다른 질의하실 위원 더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질의를 종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15시04분)

  이상으로 시설관리사업소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의성조문국박물관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하여 의성조문국박물관장께서 보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보고 시에는 사업효과와 문제점 등으로 구분하여 알기 쉽고 간략하게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성조문국박물관장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관리계장 송태훈   안녕하십니까? 의성조문국박물관 관리계장 송태훈입니다.
  박물관 관장님께서 모친상 중이라 제가 대신 보고하게 된 점 양해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보고에 앞서 저희 담당계장 인사부터 올리겠습니다.
    (계장인사)
  먼저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의성군의회 의원님으로 당선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무더운 날씨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의성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오호열 위원장님을 비롯하여 위원님들께 2022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게 됨을 뜻깊게 생각하면 늘 건승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지금부터 조문국박물관 소관 2022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조문국박물관 소관 2022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오호열   계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계장님은 앞의 자리에 앉으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 없습니까?
김민주 위원   김민주 위원입니다. 질의해도 되겠습니까?
○위원장 오호열   예, 김민주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민주 위원   수고하십니다. 시간도 없는데 자꾸 이렇게 질의해서 죄송합니다.
  의성상상놀이터 물놀이장 개장 운영이라고 해서 하고 있지 않습니까? 제가 이 부분에 대해서 홍보를 많이 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기왕이면 조문국박물관을 상징적으로 운영하고자 한다면 홍보에 신경을 더 써주시면 좋지 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계획이 있으신지…….
○관리계장 송태훈   박물관 상상놀이터에 방문해서 놀면서 사진을 찍어 제공하면 선물도 주고 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고 그런 이벤트를 통해서 최대한 홍보를 하고 앞으로도 더 많은 홍보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김민주 위원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관리계장 송태훈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오호열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박선희 위원   박선희 위원입니다. 해도 될까요?
○위원장 오호열   예, 박선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선희 위원   계장님 수고하셨습니다.
  13쪽에 디지털 아카이브에 대해서 제가 잘은 모르지만 얼마 전에 이어령 문화부장관 있지요?
  그분의 뜻과 정신을 기리고자 중앙도서관에서 그분의 자료를 디지털화해서 아카이브로 구축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거든요.
  그런데 이 디지털 아카이브를 구축하려고 하면 고도의 기술들이 필요하고 또 굉장히 비용이 비싸다고 들었습니다. 혹시 이 기록물을 오랫동안 영구히 보존하려고 하면 유지보수를 어떻게 하시는지요?
○관리계장 송태훈   작년에 국비 2억을 지원받아 전문업체에 위탁해서 유물 하나하나 사진을 찍고 학예사 설명을 넣어 키오스크에 저장을 해놓은 상태라서 군민이나 관람객 누구든지 방문해서 누르면 입체동영상으로 유물 하나하나, 관람시설 하나하나 다 볼 수 있도록 준비를 해놓았습니다. 또한 근현대사 사진도 현재 금성면에 사진사로 오래 활동하신 어른의 필름과 사진을 다 받아서 아카이브 구축을 하기 위한 작업을 계속 하는 중에 있습니다.
박선희 위원   제대로 유지보수가 안되면 운영도 제한되어서 다 사라진다는 이런 얘기도 들었는데…….
○관리계장 송태훈   그래서 의성에 있는 사진을 놔두면 전부 사라지기 때문에 디지털화 시켜서 영상을 전부 서버에 넣을 수 있도록 일일이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기간제 인력 두 사람을 올해 모집해서 작업을 하는 중입니다.
박선희 위원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오호열   더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질의를 종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15시22분)

  이상으로 의성조문국박물관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내일도 10시부터 본위원회를 개회하여 계속해서 2022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청취하시겠습니다.
  다른 의견이 없으시면 산회를 하고자 합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22분 산회)


의성군의회의회 의원프로필

홍길동

학력사항 및 경력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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