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뇨 악취로 일상생활과 건강상에 큰 위협을 받고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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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최○○ | 작성일 | 2020-07-20 | 조회수 | 6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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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 의성군 단촌면 장림동 방문을 하였습니다.
코로나로 8개월만에 방문하는 고향집에서 참으로 경악을 금치 못할 상황을 이틀동안 경험하고 왔습니다. 삼복더위 한여름이 시작되는 7월 18일(토), 7월 19일(일)초저녁부터 다음날 해가 뜨고 날이 밝아서 해가 중천에 뜰때 까지 모든 집안에 있는 문이라는 문은 모두 꽉꽉 닫고 생활해야 하는 불편한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제가 태어나서 지금까지 지난해 여름까지는 이런일이 없었습니다. 도시에 살다가 고향집에 가게되면 한여름이라도 방문을 열어두면 굳이 선풍기도 필요없이 밤,낯으로 선선한 자연바람으로 여름을 지낼 수 있었고 새볔에는 이불을 덮을정도로 공기가 맑고 깨끗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 말입니까?? 어린 조카들도 있는데 화장실에 환풍기 창문까지 닫아놓고 답답한 잠을 청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 이유는 분뇨 냄새때문입니다. 초저녘부터 스멀스멀 안개처럼 공기의 흐름을 타고 온동네를 돼지 똥냄새 악취로 뒤덮고 집집마다 구석구석 돼지 똥냄새로 숨도 제대로 쉴 수가 없었습니다. 부모님들은 진즉에 이런 상황을 동장에게 민원을 제기하고 면사무소로 군청으로 불편함을 호소했다고 합니다. 그런데도 딱히 조취가 없다고 하셨습니다. 의성군청과 의성군 의회 의원님들께 이러한 고충을 청원 올리면서 민원인의 입장에서 해결을 반드시 해 주실것을 간곡하게 청원드리겠습니다. 단촌면 장림동에서 이렇게 기초생활도 편하게 할 수없을정도로 악취가 인가로 퍼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지? 악취의 원인이 무엇인지? 악취유발 방지 대책을 간구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주민들은 악취의 원인이 장림동 인근 돈사의 돼지 똥 냄새라고 추측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확인한바로는 돼지 분뇨로 악취가 발생한다는게 분명하다고 실제 경험을 하고 왔습니다. 이에 따른 사실 확인과 돈사의 오물처리가 제대로 되고 있는지의 현장조사도 꼭 해 주시길바랍니다. 또한 주민들이 입고있는 생활상의 피해 보상도 함께 추진 해 주시길바랍니다. 연세 많으신 어르신들로 구성 된 시골 동네라고해서 주민들의 민원 소리를 대충 얼버무리고 넘어가는게 아닌가요? 시골이니까 가축 분뇨냄새는 흔한 증상이다~라고 민원에 소홀하게 응대하는게 아닙니까? 돼지 똥냄새로 인해 오염된 공기로 숨을 쉬어야하고, 악취로 인해 숨막히는 환경에도 악취를 피하기 위해 궁여지책으로 문을 닫고 생활을 해야하고, 그로인해 식사도 제대로 못할 뿐만 아니라 속메스꺼움으로 먹었던 음식도 토할 지경이고, 머리도 너무너무 띵하고 어지럽고 고통스럽습니다.이런 생활을 아무런 대책도 없이 매일매일을 고통으로 참고 살아야 한다니 그로인한 정신적 스트레스로 신경쇠악까지 걸릴지경이라고 하십니다.이 상태가 지속된다면 연세 많으신 어르신들의 건강상 치명적인 위급 상황이 발생 될 수도 있으며, 먹는 식수도 오염 될 가능성이 있지않을까하는 불안감이 아주 커서 불안합니다. 이 모든 민원의 고충을 전반적으로 검토해 주시길 바라며, 가장 큰 걱정인 악취의 근거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답변 주시길 청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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