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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村에도 문화가 있다! 시골화가 최수환의 그림읽기 시즌2
작성자 최○○ 작성일 2019-10-07 조회수 633
촌村에도 문화가 있다! 
시골화가 최수환의 그림읽기 시즌2 
우리나라 화가 100인의 100가지 이야기 
10월 4일 시작합니다. 
매주 금요일 오후7시 총강의횟수 56강으로 1년간 진행합니다. 
장소: 갤러리 도암한방道岩閑房 의성군 단밀면 도방길 20 
수강료: 1회당 1.5만원(의성군민 1만원, 단밀면민 5천원, 동네주민 무료) 직접 볶아서 내린 커피와 캔맥주(강의료에 포함)를 마시면서 강의를 들을 수 있습니다. 
외지에서 오시는 분들을 위한 황토구들방 숙박도 가능합니다. (숙식비는 실비로 곧 공지) 그때그때 마을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구매하실 수도 있습니다. 

우리나라화가 100인의 100가지 이야기 
1강. 미술의 이해와 오해 / 고분벽화 삼국시대 
2강. 고려이전의 화가들 - 담징,솔거,양지,이영,공민왕 
3강. 안평대군의 꿈 ‘몽유도원도’ - 안견,강희안,이상좌 
4강. 남종화 북종화란? - 이암,최숙창,양팽손 
5강. 커리어우먼인가? 현모양처인가? - 신사임당,이우,이매창 
6강. 일필휘지의 시대 - 황집중,이정李霆,어몽룡,이정李楨,김명국 
7강. 가업을 이은 화가들 - 김시-김식,이경윤-이징,조속-조지운, 함윤덕 
8강. 고독한 사대부의 선택 - 윤두서,윤덕희,윤용 
9강. 진경산수와 여행그림들 - 정 선 
10강. 풍속화의 등장 - 조영석,진재해 
11강. 영모화의 재발견 - 김두량 
12강. 불운의 아이콘 - 심사정 
13강. 문인화란 무엇인가? - 이인상 
14강. 조선의 고흐인가 네덜란드의 최북인가? - 최북 
15강. 원근법을 도입한 산수화가 - 강세황,강희언,김유성 
16강. 풍속화의 대표인가 조선의 대표인가? - 김홍도,김양기 
17강. 서사적 기록산수화 - 이인문,정수영 
18강. 찰라의 포착 새로운 풍속화 - 김득신,변상벽 
19강. 언더그라운드 풍속화가? - 신윤복,신한평,김석신 
20강. 시서화삼절은 옳은 것인가? - 윤제홍,신위 
21강. 추사체와 세한도 그리고.... - 김정희,조희룡 
22강. 번득이는 감성 새로움에 대한 갈망 - 이재관,이한철 
23강. 남도 허씨화맥의 시작 - 허련(유) 
24강. 선비가 되고픈 중인화가들의 몸부림 - 전기,홍세섭,유숙,김수철,김창수(수혁) 
25강. 조선최고의 재주를 가진 천재화가 - 장승업 
26강. 망해가는 나라의 화가들 - 안중식,조석진,민영익,이하응,서병오 
27강. 유화를 배우다 - 고희동,김관호 
28강. 영호남 화단의 거목 - 허백련,서동균 
29강. 일제강점기의 전통화가들 - 김은호,노수현,박승무 
30강. 신남화와 반골인생 - 이상범,변관식 
31강. 신여성1호 장애와의 투쟁 소수자 화가 - 나혜석,구본웅 
32강. 만개하지 못한 천재화가 - 이인성 
33강. 격동기의 두 경향 - 이쾌대,도상봉 
34강. 권력이된 화가 - 김기창,박래현,장우성 
35강. 한국적 소재와 질감의 대표화가 - 박수근 
36강. 한국인이 좋아하는 화가1위 - 이중섭 
37강. 몇 가지 형식들 - 전혁림,이봉상,임직순 
38강. 유아적 발상과 상상의 표현들 - 장욱진,최영림,변종하 
39강. 분단이 낳은 비극 - 이응로,배운성 
40강. 비디오아트의 출현 - 백남준,박현기 
41강. 한국적 토속, 서구적 토속 - 김환기,천경자 
42강. 아웃사이더의 의미있는 외침 그리고 - 박생광,김흥수 
43강. 한국현대조각의 시작 - 김복진,김경승,권진규 
44강. 전통회화의 현대화 - 성재휴,박노수,민경갑 
45강. 향토적 인상주의자들 - 오지호,강우문,양달석,김창락 
46강. 인물화가들의 고뇌 - 김인승,장리석,권옥연 
47강. 대구 추상회화의 두 거두 - 정점식,장석수 
48강. 새로운 추상 - 남관,유경채,하인두,유영국 
49강. 수채화로 이름을 남긴 화가들 - 배동신,김인수,이수창,이경희 
50강. 북으로 간 화가들 - 정종여,리석호,김용준,임군홍,정창모 
51강. 일제강점기 대구 화가들 - 서진달,서동진,김용조,이상춘,박명조,최화수,손일봉 
52강. 요절한 천재화가들 - 최욱경,손상기,구본주 
53강. 민중미술과 단색화 - 오윤,정창섭,윤형근 
54강. 대구화단의 기초를 다진 화가들 - 주경,김우조,백태호,신석필 
55강. 총론1 조선시대 이전 삼원삼재를 중심으로.. 
56강. 총론2 근대 이후 권력의 중심으로부터... 

인문학의 시대에 살고 있다. 눈만 돌리는 온통 보이는 게 인문학 강좌다. 요즘 말로 대세다. 홍수처럼 넘쳐나는 인문학의 물결에도 우리를 알기 위한 우리 것은 별로 보이지 않는다. 특히나 미술쪽에서는.... 서양미술 순례니 - 아니 서양미술이 순례를 할 만큼 흠~ 종교인가? 종교인 성지순례가 떠올라 불편하기 그지없다. 르네상스, 미켈란젤로, 다빈치, 고흐, 고갱, 피카소를 모르면 웬지 격조 있는 문화인이 아닐듯한 찜찜함. 안견, 정선, 김홍도, 신윤복, 진경산수니 풍속화는 몰라도 뭐가 어때서? 아무렇지도 않은 당당함에 당황스럽다. 미술을 전공하고 안하고의 문제가 아니다. 문화에 대한 기본태도의 문제이고 상식의 문제인 것이다. 순례?길에 루브르에서 모나리자를 보기위해 2시간 줄섰다는 무용담이 낮 익다. 우리나라 미술관이나 박물관에서 이렇다는 이야기 들어보지 못했음에 짜증이 밀려온다. 그림을 읽는 일은 대단히 어려운 것이 아니다. 그래서 이번 강의에서 지극히 단순하고 상식선에서 미술읽기가 가능함을 알려드리고자한다. 상식이 빠진 우리미술교육의 결과는 비상식적인 예술관을 가진 시민을 양산하기에 이르러 그들의 마음을 황무지로 만들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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